2009/01/16 14:45
영화이야기
아내가 결혼했다.
요즘 여자친구랑 만나면서 꾸준히 하는건 매주 영화 한편씩 보기.
보다보니 이 영화랑 저 영화랑 비교가 조금씩 되더라..
여하튼 아내가 결혼했다.
개봉하기 전부터 무척이나 보고 싶었던 영화다.
그렇게 해서 본 영화는..
파격적인 노출신. 솔직히 손예진님이 저정도 까지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김주혁님은 상당히 귀여움으로 하시고..
연기를 다들 너무 잘하셨다.
연기를 다 잘했지만.
남자인 나로써는 영화 자체에 몰입이 되지 못했다.
보는내내 무척 불쾌했다.
아니나 다를까 모든남자들이 다들.......나와 같은 상태로 영화관을 나오더라.
이런 비슷한 영화가 글루미 썬데이가 있는데
그쪽이 차라리 공감이 가겠다.
거기서 주인공들은 서로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자기것이 될 수 없음에
아파하고 그런모습이 좀 더 와 닿았다.
여하튼... 여자는 본다면 별로 상관이 없지만.
남자는 비추. 절대 비추
단 손예진님의 사랑스러운 모습이면 모든게 용서가 된다는 남자는 원추

